[2019년 6월 1주차] HUBS TV뉴스

기획 및 제작 : 호남대학교 / 런닝타임 : 10분 46초
아나 운서 : 신수아

 

(자막)


안녕하십니까.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 신수아입니다.
6월 첫째주 호남대학교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광주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호남대학교가 지난 2017년 신설한 미래자동차공학부를 비롯한 호남대 학생들의 취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보도에 박진희 기잡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9개 대학 총장은 5월 22일 광주광역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광역시와 호남대학교는 자동차산업 관련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및 지역 대학생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시·대학 인력양성 협의회’를 구성해·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노동인권 개선 및 보호증진을 위해 노동인권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상호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되는 만큼 지역대학이 양질의 인재양성 교육·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광주형 일자리 상생발전 협약을 계기로 올해 대학과 인접한 빛그린 국가산단에 조성될 예정인 현대자동차 완성차 공장의 자동차 생산과 관련한 인력양성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호남대학교가 광주시민구단인 광주FC의 선전을 응원하는 천사쿠키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이원석 기잡니다.


창의융합대학과 조리과학과는 5월 20일 저녁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서울이랜드FC와의‘하나원큐 K리그2’12라운드 홈경기 입장객들에게 학생들이 직접구운 쿠키 1004개를 나눠주는 ‘한마음 쿠키나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창의융합대학과 조리과학과는 최근 2부리그 선두를 달리면서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광주FC를 응원하기 위해, 전공연계 재능나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광주FC 팬 서비스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조리과학과 학생들은 호남대학교 마크 디자인을 한 1004 쿠키를 만들어 이날  월드컵 경기장 남문 입구에서 입장하는 광주FC 팬들에게 쿠키 간식을 제공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광주FC를 응원하기 위해 매월 1회씩 홈경기 때 1004쿠키를 만들어 입장객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입니다.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 수영대회 개최를 통해 국제관광시장의 큰손인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광주광역시의 홍보가 전반적으로 성공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조은서 기잡니다.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가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 중국인 유학생 4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대한 중국인 유학생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의 약 72.9%가“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대회의 개최도시가 광주임을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들의 59.8%는 쑨양 등 세계적인 선수가 있어 수영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중국 국민들이 대회 관람을 위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의 77.6%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중국에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과반 수 이상인 54.4%가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 친지, 동료에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을 위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할 것을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40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간호학과가 작은 정성 희망 나눔, NASA 하나이룸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잡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가 학생과 교직원들이 기증한 중고물품을 판매한 성금으로 환우를 돕고, 학과 선후배간에 친교를 다지는‘작은 정성 희망 나눔, NASA 하나이룸 플리마켓’을 5월 27일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습니다.

이날 간호학과 학생들은 중앙잔디광장에 기부물품 전시 코너와 나눔 카페, 아트마켓을 마련해 학교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물품을 판매했습니다.

또 후원기관인 대학일자리센터와 링크사업단, 사랑나눔센터와 광산구치매안심센터,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도 벌였습니다.


호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즐겼습니다.
보도에 정은지 기잡니다.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5월 22일 광산캠퍼스 중앙운동장에서 `오손도손 아자아자 2019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250여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훌라후프, 교수님과의 게임 등을 펼치며 친목을 도모하며 건강을 다졌습니다.


이어서 오유빈 기자가 캠퍼스 단신을 전해드립니다.


미술학과, ‘제32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 민화부문 최우수상
호남대학교 미술학과 김희옥씨와 김현진씨가‘제32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에서‘봄날의 향연’과‘요지연도’작품을 출품, 민화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패션디자인학과 고소빈씨, 광주테크노파크 청년예비창업가 선정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고소빈 씨가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19년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에서 창업초기사업화자금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6개월간 최대 1천9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고소빈 씨는 자동차 시트나 안전벨트 등 환경폐기물 등을 활용한‘업싸이클링(Upcycling) 의류브랜드’를 사업아이템으로,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인 업사이클링 제품디자인 기획 및 제작을 통해 미래사회의 가치지향적인 패션상품을 개발하여 친환경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제2기 한·중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광주차이나센터는 5월 17일 제2기‘한·중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제2기 한·중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차이나센터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홍보, 한중 교류 프로젝트 현장 참여 등 다양한 조별 및 개별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호남대, 중국 산동성지역 자매대학 협약체결 방문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 손완이 본부장과 경영학과 진춘화 교수는 5월 23일 중국 산동성에 있는 웨이팡대학, 산동해사직업대학, 산동화공직업대학을 방문해 우수 유학생 유치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웨이팡대학은 향후 3+1+2 학부-석사 연계 프로그램을, 산동해사직업대학과 산동화공직업대학은 2.5+0.5+1, 3+1 전문대-학부 연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류를 추진하며, 중국에서 일정 수준의 한국어교육과정을 마친 후 호남대학교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조리과학과 박초희씨,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수상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3학년 박초희 씨가 5월 22일 열린‘2019년 광주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초희 씨는 지역 사회의 네트워킹을 통해 재가장애인, 고령자, 취약계층 등에 제과제빵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했고, 지역 농산물 사용으로 나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생산 품목에 대한 혁신성과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판로개척 실적 등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대표자로서 이번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조리과학과, ‘서울푸드&호텔 컬리너리 챌린지’ 금메달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2학년 정원상씨가 5월 23일 킨텍스 국제관 3홀에서 열린‘서울푸드 앤 호텔 컬리너리 챌린지’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세계조리사중앙회가 주관한 ‘서울푸드 앤 호텔 컬리너리 챌린지’대회에서 정원상씨는 60명이 참가한‘fish’종목에서‘올리브 참깨 크러스트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바질향의 생선 크로켓, 비스큐 소스, 감자와 그라탕, 딜 피쉬 벨루테 소스’음식을 선보여 94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호남대, 볼링부 창단 “지역 스포츠 활성화 기대”
5월 29일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오순근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양승남 광주광역시볼링협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조규정 호남대 보건과학대학장을 비롯한 교수진, 스포츠레저학과 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볼링부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호남대학교 볼링부는 전국체전 입상경력이 있는 성수고 박수빈, 횡성여고 용여진, 고흥산업과학고 유수은 선수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큰 숭의고 강명승, 청각장애인올림픽국가대표 출신 김지수 선수 등 5명의 선수와 감독에 정남주 교수, 코치에 정경인 지도자로 구성됐습니다.

 

이상으로 6월 첫째주 호남대학교 뉴스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