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주차] HUBS TV뉴스

기획 및 제작 : 호남대학교 / 런닝타임 : 11분 58초
아나 운서 : 홍수아

 

 

-자막-

(앵커)
안녕하십니까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 홍수아입니다.
5월 셋째주 호남대학교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나래이션)
광주·전남 유일의 교육부 선정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가 개교 41주년을 맞았습니다. 보도에 오유빈 기잡니다.

호남대학교가 문화체육관에서 개교 41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박기인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설립자 겸 이사장과 박상철 총장, 교직원과 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디자인학과 송진희, 강성곤 교수와 건축학과 박익수, 양회진 교수, 정보통신공학과 나현식교수, 행정처 박대귀 행정부처장, 문화스포츠센터 김성수 과장, 산학협력단 정해영 계장, 총무과 오일육 계장에게 30년 장기 근속상을, 전자공학과 오의교 교수와 학술정보원 조승미 씨에게 우수 교직원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또, 호남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는 2028년까지 대학교육과 산학·연구, 국제역량, 학생지원, 대학경영 등 5대 부문의 혁신을 통해 ‘교육가치 창출 1위 대학’이 되겠다는 목표를 담은 ‘호남대 VISION 2028’을 내놓고,‘대학교육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융복합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광주·전남 유일의 교육부 선정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는 교육부 지방대특성화(CK-1)사업과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데 이어, 자율개선대학, 대학혁신지원시범(PILOT)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박상철 총장은“광주·전남지역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시작해서 어느덧 지역의 중심이자 미래를 창조하는 혁신선도대학과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대학으로 자리잡았다”고 자부하면서 “혁신을 통한 창의융복합 교육으로‘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호남대TV 오유빈 기잡니다.

 

(앵커)
개교 41주년을 맞은 호남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지역 밀착봉사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습니다.

보도에 유민지 기잡니다.

 

(나레이션)
호남대학교 교수 1백여명과 8개 학과는 ‘교수 효사랑 재능봉사’를 주제로 6월 11일 오전 개원 10주년을 맞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학과별 부스를 마련해서 3천여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 드렸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이오융합, 응급구조, 물리치료, 언어치료, 치위생학, 작업치료, 상담심리, 뷰티미용학과 등 8개학과가 참여해 학과별 특성을 살린 ‘지역밀착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목소리로 “호남대가 노인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좋은 일을 한다.”며 고마운 인사와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교직원 1백여명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광산구 황룡강 부근 장록습지 일원에서 광산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습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박상철 총장과 교수, 교직원들은 이날 장록습지 일원에서 주말과 휴일에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마구잡이로 버리고 간 폐비닐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는데요.

호남대는 이번 ‘교수 효사랑 재능봉사’와 장록습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개교 4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대학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호남대TV 유민지입니다.


(앵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2019 예술대학협력프로그램’공모에 최종 선정된 호남대학교 패션쇼가 작년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했습니다.

 

(나래이션)

보도에 정은지 기잡니다.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6월 14일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극장에서 제38회 졸업작품패션쇼를 개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대학 패션쇼로, 올해는‘A palette of 34 people’이라는 주제로 정은지 씨의 모더니티 인 20, 김도희 씨의 매직 걸, 고소빈 씨의 피쉬 앤 스케일즈, 원성숙 씨의 블루밍 플라워 등 34명의 예비디자이너들이 모던 스포티, 로맨틱, 힙합, 아방가르드, 키치, 아시아 인스퍼레이션 등 서브테마에 따라 총 100여벌의 트렌디하고 실험적인 패션작품을 기획, 개발, 디자인, 제작하여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빛나는 글리터링 소재, 디지털 프린팅 소재 등 차별화된 직물과 다트, 드레이핑 등의 기법과 사회를 풍자하는 힙합정신, K패션에 영향 받는 아시아적 영감 등이 제시됐습니다.

 패션디자인학과는 38년째 패션쇼를 진행해오면서 차별화된 스케일과 뛰어난 작품역량을 키워 왔고, 매년 700여명이상의 지역민들이 패션쇼를 참관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패션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호남대 TV 정은지 기잡니다.

 

(앵커)

우리대학 출신 4성장군인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이 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요시설 점검을 위해 6월 11일 오후 모교인 호남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보도에 박진희 기잡니다.

 

(나래이션)

전남 보성군 회천면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와 호남대를 졸업한 황인권 대장은, 육군 3사관학교에 입교해 20기로 임관하여 3사관학교 생도대장, 8군단 참모장, 51사단장, 8군단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8년 10월, 육군 제43대 제2작전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날 황인권 대장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숙소인 호남대 생활관에 대한 점검 후 학교법인 성인학원 박기인 설립자 겸 이사장과 박상철 호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했습니다.

또 호남대 총학생회 나용호 회장과 이하나 부회장 등 학생 대표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호남대tv 박진흽니다.


(앵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6월 10일 호남대학교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업·농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보도에 이어진 기잡니다.

 

(나레이션)

창의융합대학의 4차산업혁명 지혜나눔 열린특강 두 번째 강사로 초청된 이개호 장관은 이날 ‘4차산업혁명시대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주제로한 강의에서 정부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소개와 함께 “이제 농업 농촌은 새로운 삶터, 일터, 쉼터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만큼 취업과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틈새시장을 찾는 과감한 도전의식을 갖고 희망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스마트 농업과 유전자 농업, 3D 프린터 식품 생산 등의 농업생산 발전과 함께 1인가구의 증가로‘혼밥의 시대’, 가정간편식이 대세가 되면서 식품소비에도 변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며,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촌의 현실도 이 같은 사회의 변화추세를 뒷받침해야 하는데,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할 청년농업인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한 예비 농업인 육성과 ‘영농 창업 특성화’과정 운영 등으로 청년들을 농업 농촌으로 이끌기 위해 다양한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선도농가 실습, 농업법인 인턴 등을 통한 영농기술교육 지원책, 월 최대 1백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영농 정착 지원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개호 장관은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청년 농촌 보금자리’조성과 함께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SOC 기능이 복합된 거점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남대TV 이어진 입니다.


(앵커)
이어서 이원석 기자가 캠퍼스 단신을 전해드립니다.

 

(나래이션)
①호남대 창의융합대·조리과학과, 학부모 초청 ‘뷔페 만찬’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5월‘가정의 달’마지막 날, 부모님과 가족을 한자리에 초청해서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학교생활 및 진로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는‘가족만찬 드림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가족만찬 드림콘서트’는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요리를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부모님은 자녀에게 사랑을 전하고, 자녀들의 꿈과 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창의융합대학과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함께 마련했습니다.


② 뷰티미용학과, ‘BIS컵 국제미용기능대회’ 전원 입상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가 6월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 5회 BIS컵 국제 이·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8개 부문 대상 수상과 함께 참가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호남대 뷰티미용학과 학생 50명과 강소성시대학 4명이 출전하여 헤어·피부·메이크업, 네일 등 각 분야별 종목에서 정서은 씨가 국제기능 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 정주원 씨 등 8명이 대상, 채수빈 씨 등 7명이 금상, 김유진 씨 등 15명이 은상, 문채은 씨 등 19명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전원이 수상했습니다.


③ 호남대 관광경영학과, ‘MOS 자격시험’1학년 응시생 전원 합격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MOS 자격시험에서 1학년 응시생 23명 전원이 엑셀과 파워포인트 2개 분야에서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관광경영학과는 1학년을 대상으로 관광산업에서 요구하는 국제적 수준의 자료분석 및 사무능력을 갖추기 위해 개설된 관광통계학 교과목과 연계한 국제공인자격증인 MOS 자격시험을 대비한 전공연계 비교과과정을 운영했습니다.

 

④ 조리과학과, 재학생들 국내외 요리대회 입상, 교수들은 우수논문상 수상

조리과학과 정원상, 김성연, 오명진 씨 등 3명은 태국 방콕의 IMPACT exhibition에서 열린 제 8회 태국 국제요리대회에 광주ㆍ전남조리사협회 대표로 출전 전원 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또, 정재훈, 박성곤, 임주원 학생은 메디체크 ‘건강요리대회’에서 ‘유부를 이용한 3가지 건강밥‘을 출품해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50만원을 받았습니다. 재학생들의 눈부신 성적 못지않게 교수들의 활동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승철 교수가 리조트 학회의 정기학술대회에서 ‘교도소 수형자를 대상으로 조리직업훈련교육이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3년 연속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제42차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는 2편의 최우수논문상,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2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6월 셋째주 호남대학교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통합뉴스센터 홍수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