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및 제작 : 호남대학교 / 런닝타임 : 8분 39초
아나 운서 : 문상현(신문방송학과 2학년)

- 자  막 -

(앵커)
안녕하십니까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 문상현 입니다.
10월 첫째주 호남대학교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호남대학교가 9월 10일에 마감한‘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균 6.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광주·전남지역 4년제 사립대학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오유빈 기잡니다.

호남대학교는 2015, 2016, 201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광주·전남 사립대 1위에 이어 2019학년도에도 광주·전남 1위를 기록하며 5년째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AI융합교육과 인문교양교육 강화를 통한‘AI융합인재’양성으로 초시대‘넥스트 챔피언’을 키우는 호남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물리치료학과가 12.4대 1, 간호학과 11.8대 1, 응급구조학과 10.5대 1, 치위생학과 10.4대 1의 지원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시 원서접수 마감 후 10월 1일 일반학생전형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1단계 합격자와 그 외 일반학과의 면접대상자를 발표하며, 10월 17일 면접을 거쳐 10월 30일 면접전형과 수능최저 미적용 학과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호남대 TV 오유빈입니다.

구직을 원하는 청춘들과 고급인력을 찾는 기업들의 교량역할을 해 줄 ‘제2회 광산구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이 9월 26일 호남대학교 중앙잔디운동장에서 축제 분위기속에 개막됐습니다.
보도에 이지원 기잡니다.

광주 광산구가 호남대를 비롯한 광주여대, 남부대 등 지역대학들과 함께 '하이 파이브 잡’을 구호로 내걸고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60여개 기업이 참여해서 현장 면접, 취·창업 지원 컨설팅, 기업제품 홍보 등을 펼쳤습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청년들을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희망을 같이 찾아보자고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청년들에게 공통의 꿈을 같이 만들어 보자는 결의를 다지고 지혜를 모으는 그런 자리를 희망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도 “AI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실시하여 명실상부한 AI융합캠퍼스를 앞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지역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선도해나가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취·창업지원 컨설팅 존에서는 직무별 현직 전문가에게 듣는 맞춤형 입사 노하우, 창업 상담 등도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VR면접 체험,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코치 등 취업 지원 부스들도 운영돼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인기 유튜버 이아나씨와 김태진 씨가 직접 취업 컨설팅을 통해 1인 미디어 창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도 했습니다.

호남대 TV 이지원입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군에 대한 시설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보도에 유민지 기잡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9월 11일 육군 제31사단에서 소영민 31사단장으로부터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관의 감사패를 전달받았습니다.

수영대회 준비상황 점검 차 지난 6월 11일 모교인 호남대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던 황인권 사령관은“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안전활동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디딤돌이 되었다”며 나라사랑과 군 사랑을 실천한 호남대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광주 FINA 세계마스터즈 수영선수권대회에서 군 장병 400여 명에게 학생생활관을 숙소를 지원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했습니다.

호남대 TV 유민지 입니다.

광주·전남지역의 문화현상을 읽어내고 품격문화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문화생비자모임인 하트클럽이 9월 19일 창립모임을 갖고 출범했습니다.
보도에 정세빈 기잡니다.

호남대학교 예술대학과 평생교육원, 문화예술교육원이 함께 주관하는 하트클럽은 9월 19일에 호남대학교평생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우제길 화백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하트클럽은 Hi Art, High Art, Honam Art를 의미하는 명칭으로 연극, 영화, 뮤지컬, 클래식, 팝, 인문학, 푸드, 차와 와인, 그리고 여행을 망라한 각계의 문화사랑꾼들의 모임입니다.
또 회원들은 목요일 격주로 모임을 갖고 회원들이 직접 설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체험하며 문화시민의 품격을 높여 나가면서 연중 아트페스티벌을 투어하는 특별계획도 세워놓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은 축사에서 “김구 선생이 꿈꿔왔던 문화강국이 한류로서 실현되는 요즘, 호남대학교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신나는 소통을 도모하면서 하트클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트클럽의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또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회원들을 대상으로 광주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개강 특강을 했습니다.

호남대 TV 정세빈입니다.

이어서 남연우 기자가 캠퍼스 단신을 전해드립니다.

1) 호남대,‘리얼월드 프로젝트’ 장학금 2천만원 전달
호남대학교는 9월 9일 상하관 소강당에서 최선학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총지배인으로부터 ‘2019 리얼월드 프로젝트’에서 올린 매출액 가운데 2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 받았습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베스트웨스턴 군산 호텔에서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등 6개 학과 105명이 4박 5일 동안 호텔을 빌려 직접 운영해보는 ‘리얼월드 프로젝트’에서 거둔 매출액으로 조성됐습니다.

2) 호남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호남대학교가 호남권 사립대 중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2019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인문·교양교육 강화에 앞장서게 됐습니다.
‘초(超)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한 호남대학교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은, 호남대 인문사회연구소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향후 6년 동안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3) 중국어학과, 외국 항공사·호텔 대거 취업
호남대학교 중국어학과 졸업생들과 재학생이 대거 카타르 항공사, 싱가포르와 마카오 특급호텔, 중국 물류회사에 입사하는 ‘취업 쾌거’를 이뤘습니다.
2018년 2월 졸업한 천솔비씨는 싱가포르 파크호텔 클락 키, 싱가포르 더 웨스턴 호텔 근무를 거쳐 최근 영국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1위 항공사인 카타르 항공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4) 경영학부, 외국인유학생 농구경기대회 개최
경영학부 외국인유학생들은 9월 20일 농구경기대회를 개최하여 타국에서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교수들과의 친선을 도모했습니다.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한 여러 외국인 교수들이 함께 참여해서 함께 부대끼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5)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중국언어문화 UCC 공모전’ 개최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고창북고등학교 공자학당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중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국언어문화 UCC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나의 차이나 드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중국 공자학원 총부,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고창북고등학교 공자학당이 공동 주최하고 호남대학교, 주광주중국총영사관, 광주차이나센터 후원으로 개최됩니다.

이상으로 10월 첫째주 호남대학교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통합뉴스센터 문상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