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간 호텔 운영,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었던 실무 체득”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의 100% 리얼리티 현장교육 프로그램 ‘2019 리얼월드 프로젝트(Real World Project)’가 참여 학생들이 팽팽한 긴장감과 설렘 속에서 호텔 운영업무를 생생하게 체험해보는 결실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리얼월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학과 105명의 학생들은 8월 28일부터 4박5일간 전북 군산의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빌려 객실 예약, 조리, 연회, 인사, 홍보, 마케팅, 레스토랑, 객실 관리 등 호텔 운영 전반에 걸친 모든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 감각을 키우고 실무역량을 습득했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한 결 같이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과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상황을 현장에서 해결하며 체득한 생생한 경험을 제일 큰 결실로 꼽았다.

구매검수팀에서 일했던 김예빈(조리과학과 3)학생은 “호텔에서 쓸 식자재 물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검수, 관리하면서 얼마나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지를 경험했다. 생각과 실제의 차이를 절감했다” 고 말했다.

양식팀장 정지영(조리과학과 3)학생은 “호텔 주방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었고, 홀 근무자들과 어떻게 효율적인 소통을 해야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지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

또 레스토랑팀에서 일했던 정경현(호텔경영 3)학생은 “리얼월드를 앞두고 많이 준비했다고 자신했는데, 실제로 참여해보니 연습으로만 채울 수 없는 현장경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6월 채용공고와 입사지원 및 면접, 호텔 답사, 부서/직무별 멘토링 및 워크숍을 실시한데 이어, 여름방학에는 호텔 운영에 필요한 상품 개발, 홍보 및 판촉, 메뉴 개발 활동과 함께 호텔 운영에 필요한 기초 이론 및 실무 역량 습득을 위한 교육훈련을 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준비해왔다.

총지배인으로 활동한 박정우(호텔경영 3)학생은 “잘 보이지 않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며 서비스에 나선 호텔 직원 분들의 엄청난 노력을 느낄 수 있었고, 팀원들 간의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며 “두달여의 준비기간과 여름방학 반납, 힘든 여건에서도 웃음과 친절로 맡은 업무를 잘 처리해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준 동료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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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얼월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호남대학교 6개학과 105명의 학생들이 5일 동안 글로벌 특급호텔 체인인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자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