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 학생들, ‘제2회 삼성웰스토리아드’ 대학부 준우승

조리과학과 김영근·김유석·박지현, 삼성웰스토리 사장상 수상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KIR, 단장 김진강) 학생들이 628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센터에서 열린 삼성웰스토리 주최 2회 웰스토리아드대학부 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김영근·박지현·김유석(4, 사진 왼쪽부터) 씨는 이번 대회에 김영균 교수(왼쪽 두 번째)의 지도로 참가해 테이크 아웃 삼계반네 가지 맛의 쉬림프 볼을 넣은 호밀빵 핫도그를 출품해 삼성웰스토리 사장상을 수상하며 상패와 50만원 상당의 삼성상품권을 받았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입사지원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웰스토리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개인 요리대회, 블랙박스 대회, 대학부 경연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현장 시식 투표 결과를 통해 총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진강 단장은 사업단 프로그램인 동아리서포터즈, 스터디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효과로 학생들이 각종대회에서 수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겨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