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제주도서 ‘2017 국토순례’
호남대, 제주도서 ‘2017 국토순례’

비교과 리더 40여명 9일부터 45일간 올레길 탐방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비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7 국토순례가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호남대학교의 2017년 캐치프레이즈인 가르침의 격이 다르면 배움의 질도 다릅니다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국토순례에는 40여명의 비교과 리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교과 리더 학생들의 자기개발 의지확립과 자기주도형 학습능력 및 기초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2017 국토순례프로그램에는 2016년 운영됐던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 중 학교의 인재상과 부합한 학생들이 선발됐다.

?창의교양대학(학장 송창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45일간 성산일출봉 등 6개 코스의 올레길을 매일 6시간씩 도보로 순례한다. 또 야간에는 스무 살에 쓰는 유서’, ‘20대에 반드시 해야 할 일’, ‘10년 후, 20년 후의 나의 모습등을 주제로 토의 및 발표를 갖는다.

?송창수 창의교양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비교과 리더로서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프로그램 종료 후 학과별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모멘텀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들 비교과 학생 리더들은 2017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되는 신입생 정착교육인 알짜스쿨프로그램의 리더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