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주차] HUBS TV뉴스

기획 및 제작 : 호남대학교 / 런닝타임 : 8분 38초
아나 운서 : 장한나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자막)

 

(앵커)

안녕하십니까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 장한납니다.
5월 셋째주 호남대학교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중국인 유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지역의 관광행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보도에 유민지 기잡니다.

 

(보도)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국제교류본부와 함께 중국인 유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광주·전남지역의 관광행태’분석에 따르면, 광주에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광주·전남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한 경험이 있거나 방문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2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유학생 신분임에도 SNS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관광정보를 얻는 만족도는 3.59점에 불과해, 지자체들이 SNS 관광정보 콘텐츠를 구성하는데 있어 중국인의 선호를 반영한 콘텐츠와 디자인을 강화하고, 중국어 관광안내 서비스도 확대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와함께 중국인 관광객들이 관광목적지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우선하고 있는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해 면세점 개설과 기존 쇼핑시설의 중국어 안내서비스 확충, SNS 관광정보를 활용해 쇼핑을 할 수 있는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 개발 등이 활발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앵커)

호남대학교 ‘대장금’들이 뛰어난 조리실력으로 학교의 명예를 빛냈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잡니다.

 

(보도)

사회융합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석사 3학기에 재학 중인 최경자, 나양임 씨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김치류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박기순 박사와 석사과정 최지영 씨도 이번 대회 전시 부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외식조리관리학과 석사 1학기에 재학 중인 나미영 씨와 관광경영학과 박현숙 씨는 금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최경자, 나양임 씨는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앵커)
우리 대학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보도에 조은서 기잡니다.

 

(보도)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5월 5일 국립광주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전기 자율주행차량 체험과 시승행사를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자작 자동차를 타보거나 RC카를 직접 조종하면서 미래 자동차 카레이서의 꿈을 키웠고, 어른들은 삼륜전기자동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 체험을 하거나, 차량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겼습니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도 이날 9명의 학생들이 ‘세상의 어린이들은 피부색과 생김새, 언어가 달라도 모두 하나이며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컬러피플 퍼포먼스를 펼쳐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광주·전남 유일의 교육부가 선정한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와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 광저우시 교육국 광주광역시 방문단이 4월 29일 호남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보도에 이원석 기잡니다.

 

(보도)

광주광역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광저우시 교육국 린챠셩 부국장, 리유핑룬 캠퍼스 안전처 처장, 치유이칭 유아사범직업학교 교장, 리청웅 정부직업학교 교장으로 구성된 중국 광저우시 교육국 대표단은 이 날 광주차이나센터의 안내로 호남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광주 선진 교육기관을 참관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이들 대표단은 이날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을 예방한 뒤,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전기차 제작소와 통합뉴스센터, IT스퀘어를 둘러보았습니다.

특히 호남대학교 4차산업 인재 양성 분야와 세계대학생 LTE 방송 Uni-Bro, 중국어로 제작되는 호남대신문, TV뉴스에 큰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앵커)

사회봉사센터가 교내 공모를 통해 센터 명칭을 사랑나눔센터로 바꾸고 지역밀착 봉사에 강화를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진주 기잡니다.

 

(보도)

사랑나눔센터가 4월 30일 박상철 총장과 강웅일 센터장,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지관 1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봉사센터에서 공모를 통해 이름을 바꾼 사랑나눔센터는 이날 출범을 계기로 호남대학교의 교시인 자주 ? 자성 ? 봉사를 근간으로 지역사회와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며, 9개의 전략과제와 19개의 세부추진계획에 따라 지역밀착형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지역사회연계, 지역사회협업을 기본 전략으로, 교수회에서는 광산구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학과별 봉사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봉사의 다양성을 꾀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이어서 오유빈 기자가 캠퍼스 단신을 전해드립니다.

 

(보도)
1) 호남대, 태국 전기차협회와 MOU 체결
호남대학교는 태국 전기차협회와 5월 1일 본관 3층 교무위원 회의실에서 미래 친환경 자동차 분야의 기술교류와 사업지원 서비스 부문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태국 인사들은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시설, 연구 현황에 매우 만족해하면서, 향후 국제 협력 과제 등을 통해 태국 전기차 기술 개발에 기여하길 희망한다 고 말했습니다.

2) 조경학과 졸업생 이상훈 씨, 전통조경학회 우수 졸업생상 수상
조경학과 졸업생 이상훈 씨가‘2019년 한국전통조경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졸업생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졸업생상은 2019년 2월 전국 조경학과 졸업생 가운데 조경학의 발전과 조경인으로서의 뛰어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13명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이상훈 씨가 유일하게 수상했습니다.

3) 호남대, 2019전주한지문화축제 ‘최우수단체상’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20명이 5월 5일에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2019 전주한지문화축제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서‘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한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 20명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한지로 코스프레 의상을 제작은 물론, 공연무대를 위한 음악과 연출 등 전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4) 호남대 유학생들, 어버이날 ‘사랑의 감사 편지쓰기’
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재학 중인 유학생 360여명이 모국의 부모님께 사랑의 손편지를 보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건강하게 유학생활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한국어로 편지를 써서 부모님께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습니다.

5) 한승아, 장한나 씨, ‘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상요원 선발
호남대학교 학생 홍보대사인 한승아, 장한나 씨가‘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시상식요원으로 선발됐습니다.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인 한승아, 장한나씨는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간인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메달리스트 에스코트, 시상품 및 메달 전달 등 행사 진행을 맡게 됩니다.

 

(앵커)

이상으로 5월 셋째주 호남대학교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통합뉴스센터 장한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