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차이나센터 개소·도자기 전시회 개최
(방송일자: 2017년 11월 22일)

 

(자막)

[앵커]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로 경색된 중국과의 관계가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자치단체와 민간 교류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광주에 차이나 센터가 문을 열었고, 중국 도자기 전시회도 개막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언어와 문화 전파의 산실이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차이나 센터는 '중국과 친해지기' 시책을 추진해 온 광주시가 시민과 광주·전남지역 중국인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윤장현 / 광주광역시장 : 이곳에서 더 활발하고 다양한 교류가 이뤄져서 미래의 후손들이 서로 공존·공영하는 희망의 미래를 엮어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광주 차이나 센터는 중국 정보 제공, 교육과 인재 양성, 문화 행사와 교류 등 3대 기능을 하게 됩니다.


[추궈홍 / 주한 중국대사 : 중국과 한국 지방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를 통해서 양국 관계의 더 큰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차이나 센터 개소를 기념해 중국 도자기의 원류와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회도 개막했습니다.
전시관과 귀빈실, 정보관, 한·중 교류센터, 다원 등을 갖춘 광주 차이나 센터 운영은 공자 아카데미가 있는 대학이 맡았습니다.


[서강석 / 호남대학교 총장 : 차이나 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저희 대학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국 영사관에서는 중국 공산당 19차 당 대회가 끝나면서 간담회를 열어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광주시는 칭화대와 연계한 포럼도 열고 중국의 전기차 업체와 함께 3대 성장 동력인 자동차 밸리 조성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