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센터 개소..대중국 교류 사업 탄력
(방송일자: 2017년 11월 22일)

 

 

(자막)

【 앵커멘트 】
한중 교류 협력의 거점 역할을 하게될 차이나센터가 광주에 들어섰습니다.
양국의 관계 정상화 발표와 함께 사드 여파로 중단되거나 축소됐던 대중국 교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중국어 교육과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광주차이나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호남대가 위탁 운영하는데, 지난 2014년 광주시가 중국문화원 분원 설립을 제안한 지 3년 만입니다.

▶ 인터뷰 : 박상백 / 광주광역시 국제교류담당관
- "광주시민에게 중국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어 교육 등 인재양성을 담당하는 시의 중국 교류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소식에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해 향후 관계 개선을 언급하는 등 중국정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 싱크 : 추궈홍 / 주한 중국대사
- "(광주가)동아시아 문화도시, 한국의 문화수도라는 명성을 얻고 있고 한중간의 우호 교류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 중국 상하이사무소를 개설하고, 전남도는 24일 중국 산시성과 자매결연을 맺습니다.

무안공항과 중국 베이징, 상하이를 잇는 항공노선의 재취항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호범 / 전남도 관광마케팅 팀장
- "개별 여행객에 대해서는 온라인 상품 판매를 다시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드 문제로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광주*전남의 대중국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