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_호텔 통째로 빌려 운영. 호텔리어 꿈 무럭무럭!
(방송일자 : 2019년 8월 31일)

 

- 자  막 -

[앵커]
대학생들이 호텔을 통째로 빌려 운영에 나섰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서인데요.
호텔리어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입니다.

 

[기자]
객실 200여 개의 호텔입니다.
호텔경영을 전공하는 학생이 총지배인에게 마스터키를 넘겨받습니다.
호텔을 맡아 운영하기 위해서입니다.

 

[박정우 / 호텔 총지배인 담당 학생 : 기본적으로 고객분들께 가장 서비스를 잘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고요.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하다 보니까 내부 고객을 먼저 만족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둬 인사하는 것을 잘해 보고 싶습니다.]

 

손님이 들어오자 친절하게 짐을 챙기고 등록 데스크로 안내합니다.
우리나라 호텔 가운데 두 곳에서만 하는 고객 1대 1 서비스입니다.
대학생들이 조리법을 직접 개발한 음식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메뉴에 젊은 감각이 더해졌습니다.
한식과 양식 등 무려 10개의 자격증을 딴 학생이 총주방장을 맡았습니다.

 

[송기욱 / 호텔 총주방장 담당 학생 : 호텔에서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고 앞으로 직무를 할 때 이 경험을 살려 열심히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호텔 업무를 배우는 프로그램에는 올해는 5개 학과가 늘어 모두 8개 학과에서 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송창수 / 호남대학교 혁신사업단장 : 하나의 특정 학과가 아니라 학교에 있는 다양한 학과들이 하나의 현장에서 다양한 융합교육을 시도하는 그러한 사회 연결 융합 프로젝트의 하나로 그 이름을 '리얼 월드 프로젝트'라고 붙이고 있습니다.]

 

여름 방학을 통째로 버리고 준비한 찾아가는 호텔 현장 실습,
대학 측의 과감한 투자와 청년들의 열정으로 호텔리어의 꿈이 영글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