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수시 경쟁률 ‘6.29대 1’

광주지역 사립대 중 4년연속 최고 경쟁률교육명문 입증

1,577명 모집 9,925명 지원, 보건·사범·특성화학과 인기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915일 마감된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77명 모집에 9,925명이 지원해 평균 6.291의 높은 경쟁률로 광주 4년제 사립대학 중 4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 사업과 지방대특성화(CK)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호남권 최고의 교육우수명문으로 자리매김한 호남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 일반고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가 12명 모집에 220명이 지원해 18.31, 간호학과 22명 모집에 364명이 지원해 16.61, 응급구조학과가 15명 모집에 216명이 지원해 14.41, 치위생학과가 19명 모집에 258명이 지원해 13.61을 나타냈다.

또 뷰티미용학과 12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해 12.81, 소방행정학과 15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11.71, 컴퓨터공학과 12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해 11.91, 항공서비스학과는 35명 모집에 401명이 지원해 11.51을 기록했다.

호남대학교는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CK사업)과 프라임(PRIME)사업 등에 선정돼 전체 41개 학과 중 약 40%16개 학과가 특성화, 프라임학과로 지정돼, 오는 2019년까지 약 34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특화된 우수 교육 프로그램과 해외연수, 풍부한 장학금 등 다양한 특성화사업 혜택을 누리게 된다.

호남대학교는 오는 928일 면접 대상자인 일반학생전형과 전공우수자전형, 기초차상위전형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1013일 면접을 실시 한 뒤 10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학과는 1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