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5명 중 822명 취업, 취업률 70%해외 취·창업도 굿

특성화·링크프라임 국책사업·취창업 부서 통합운영 효과

교육부의 지방특성화(CK-1)사업,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 정부의 3대 국책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광주·전남 주요 4년제 대학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재적학생(휴학생 및 재학생 포함) 수가 5000명 이상인 주요 4년제 대학 중 호남대가 1,255명 졸업생 중 822명이 취업해 7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 통계는 2016년 졸업생 기준이며 건강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취업율을 산출한 결과다.

전통적으로 입학 및 취창업이 강세를 보인 보건계열인 물리치료학과가 18명 졸업에 18명 전원 취업하는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 간호학과, 언어치료학과 등도 80%가 넘는 취업률을 보였다.

, 2019년까지 200억여원 국비를 지원받아 창의형 융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지방특성화(CK-1)사업단 소속 학과인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16개 특성화 학과 취업률도 대부분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텔경영학과 8명의 졸업생과 조리과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일본어학과, 무역학과 등 14명의 졸업생이 해외 유명 호텔과 기업 등에 취업하고 조리과학과 4명을 포함해 중국어학과, 축구학과, 미술학과,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등 28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해외 취창업 성과도 두드러졌다.

호남대학교의 높은 취업률은 산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과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 경력개발 및 취창업지원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 취업진로교육 및 프로그램 강화 등 취업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과 지원, 그리고 지방대특성화(CK-1)사업 프라임(PRIME)사업, 링크플러스(LINC+)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다년간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광택 취창업지원단장은 호남대는 취창업지원단을 신설하고 대학일자리센터, 창업교육센터 등 취창업 관련 부서를 한곳에서 통합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학과·학교 등과 유기적으로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우리 대학 학생뿐 아니라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을 강화해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