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한바퀴 ‘담양·곡성 카페여행’
남도한바퀴 ‘담양·곡성 카페여행’
남도한바퀴 ‘담양·곡성 카페여행’
남도한바퀴 ‘담양·곡성 카페여행’
남도한바퀴 ‘담양·곡성 카페여행’

 

소쇄원·죽록원·카페·레일바이크체험 등 역사문화·레저투어

KTX, SRT 연계상품 개발 수도권 등 홍보 ‘전국 브랜드화’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학생들이 전남관광지 광역관광버스인 남도한바퀴 ‘담양·곡성 카페여행’에 초대돼 봄 꽃 가득한 담양·곡성지역의 투어의 낭만을 만끽했다.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 학생기자와 홍보대사 등 30여명은 4월 15일 남도한바퀴 ‘담양·곡성 카페여행’에 참여했다. 전라남도와 금호홀딩스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여행은 오전 10시 30분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 남도한바퀴 45인승 버스에 올라 담양 소쇄원과 죽록원, 테마카페, 커피농장 바리스타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곡성 기차마을로 이동해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봄 꽃 가득한 남도의 풍광과 정취를 즐겼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 박진희 편집장(중국어 3년)는 “그림처럼 예쁜 카페들과 대나무숲길, 소쇄원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레일바이크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 같은 여행이었다.”며 “‘담양·곡성 카페여행’은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매력을 갖추고 있어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올해 남도한바퀴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젊은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요트여행, 카페여행, 낭만 별빛여행 등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KTX, SRT 등 열차와 연계한 상품을 수도권 등에 적극 홍보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들은 이날 드론 등 첨단 촬영 장비를 동원해 ‘담양·곡성 카페여행’의 전 과정을 촬영해 UCC 홍보영상을 제작,전남도에 제공하는 한편 SNS 홍보도 함께 펼치는 등 ‘남도한바퀴의 전국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호남대학교와 전라남도, 금호홀딩스(주)는 전라남도 관광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25일 호남대학교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신안·목포 요트여행’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