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동정 - 제29회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활동
호남대 김기태(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한국방송협회(이사장 박권상)에서 주관하는 제29회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국내 주요 방송사에서 출품한 총 146편의 TV 및 라디오 작품상 후보작과 80명의 개인상 후보에 대한 심사에 참가, 18개 부문 24편의 작품상과 23개 부문 24인의 개인상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은 방송의 날인 다음달 9월 3일 텔레비젼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송대상 수상작 중에는 광주,전남 지역방송사에서 출품한 프로그램들이 대거 작품상 대상에 포함되었는데, 광주MBC의 \"아! 소록도\"(연출 김휘)가 총 36편의 출품작 중 4편을 뽑는 <지역TV교양부문>에 선정되었으며 역시 광주MBC의 \"나의 사랑, 나의 가족\"(연출 이창수)과 목포MBC의 \"코리안 드림의 그림자, 지금 조선족 아이들은\"(김희준 연출)이 각각 총 24편의 출품작 가운데 4편을 뽑는 <지역라디오 교양부문>에 선정되었다.
CBS 광주방송의 \"일그러진 성 풍속도-인신매매 천국 그 현장을 고발한다\"는 <지역라디오보도부문>작품상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