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글로벌 의약품 개발사로부터 2억 지원 받아 공동연구 


보건과학대 반려동물산업학과·간호학과·임상병리학과 연구 참여
AI 기술 활용 항암제 개발 및 암 환자 관리 혁신 연구 프로젝트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국내 굴지의 글로벌 의약품 개발회사인 A사로부터 2억 원의 AI 기반 신약 개발 등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공동연구에 나선다. 이번 연구비 지원은 국내 유수의 의약품 개발사와 호남대학교 보건과학대(학장 유혜숙)의 AI 기반 공동연구를 위한 것으로, 반려동물산업학과와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가 참여한다. 연구 기간은 1년 6개월로, 이후 중장기 프로젝트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호남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항암제 개발과 암 환자 관리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AI 기반 연구로 항암 후보물질 발굴, 암 환자 관리 앱 개발, 생존 기간 예측
반려동물산업학과(학과장 이문영)는 AI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암을 치료하는 항암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동물 대상 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한다. 기존에 검증된 항암 물질을 수집하고 이를 AI연구를 통해 새로운 암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할 예정이다.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AI를 활용한 암 환자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환자의 자가관리와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신 암 관련 연구를 분석해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다수의 환자와 정상인 비교연구를 통해 앱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앱 개발은 암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 수집부터 생체기능 측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장유지)는 암 환자의 다양한 의료 정보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존 기간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AI를 활용해 여러 생체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맞춤형 치료에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AI특성화대학과 글로벌 의약품 개발사 협력체계 구축”
글로벌 의약품 개발회사인 A사는 “호남대학교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다양한 학과 간 협력체계를 통해 이번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호남대는 AI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왔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항암제 개발과 암 환자 관리에 혁신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혜숙 보건과학대학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기초의학연구를 통해 항암제 개발과 암 환자 관리에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의약품 개발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연구 질을 대폭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글로벌 의약품 개발회사와의 AI 기반 공동연구는 호남대의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지역사회와 글로벌 의약품 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연구 지원과 국제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교육·연구 중심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5년 연속 대학·AI(인공지능)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AI특성화 대학'으로, 다양한 분야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